산탄젤로 성(이탈리아어: Castel Sant'Angelo 카스텔 산탄젤로[*]) 또는 하드리아누스의 영묘는 로마에 있는 원통 모양의 건축물로 원래는 로마 제국의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자신과 가족을 위해 세운 무덤이었다. 로마 제국이 멸망한 이후에는 로마 교황청의 성곽 겸 요새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군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성의 정면에는 고대에 세워진 산탄젤로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는 아직도 로마에서 산탄젤로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지키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건물의 평면은 사각형으로 둘러싸인 원형인데 사각형의 각 모서리에는 개별적으로 설계된 망루가 있다. 중앙에 우뚝 솟은 원통형 부분은 홀·경당·주택·중정 및 교도소로 이루어져 있다.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에서 3막에 여주인공이 뛰어내리는 성벽의 배경도 바로 이 산탄젤로 성이다.
이벤트:Castillo de Sant'Angelo: sin colas en Roma
높이:48m
완공:AD 139년
오픈시간 : 매일 오전 9:00~오후 7:30 (마지막 입장 6:30) 입장료 : € 10,00
할인된 입장료 (26세 이하 학생) € 5,00 주소 : Lungotevere Castello, 50, 00193 Roma RM, Italy 전화 : +39 06 681 9111 홈페이지 : beniculturali.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