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연안 스와코프문드(Swakopmund)는 나미비아의 최대 휴양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야자수와 멋지게 조성된 정원들, 독일 점령시대를 거슬로 올라가는 듯한 각종 독일풍 건축물이 남아있어 이 도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낮에는 야자수 그늘 아래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골프장과 같은 레저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기차역을 개조한 호텔, 예전 선원들의 숙소였던 워먼하우스(Woermannhaus)는 아직도 그림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과 양조장,스와코프문드박물관등 도시 주변에는 다양한 명소가 자리잡고 있다.
주소 : Center 스바코프문트 나미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