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 야바파이 카운티에 있는 도시로 유명한 휴양지이다. 원래는 인디언들이 살고 있던 지역이고, 인디언들이 성스럽게 지키던 땅이어서 정착민들이 상대적으로 늦게 정착하여,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다.아리조나 주 자체가 역사가 깊은 편은 아니긴 하다. 1900년대 초반에 북쪽 오크 크릭 캐년 인근에 사람이 살기 시작 하면서부터 사람들이 정착하기 시작했다.이 당시 우체국이 생기면서 도시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마땅한 이름이 없는 나머지 우체국장의 아내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이후로 1960년대까진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곳이었으나, 풍부한 자연 경관과 환경으로 사람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1980~90년대에 사람들이 대거 정착하기 시작했다. 지금의 도시 모습을 갖춘것도 이 시기의 일이다.
현재는 세도나 전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법적으로 더 이상 개발을 할수 없으며 세도나 내에선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바위를 훼손하는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심지어 바위에 돌을 던지거나, 선인장을 발로 차는 행위도 하면 안된다.
주소 : Sed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