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야마의 후루이마치는 에도시대의 정취가 남아 있는 거리로 교토의 산넨자키와 비슷한 분위기의 서정적인 전통 거리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북 알프스의 경관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강 따라 열리는 조시(아침시장)도 유명하며 인기가 많은 관광지로 세계 최고 권위의 미슐랭 가이드에서 꼭 가 봐야할 곳으로 선정한 곳이며 ‘리틀교토’ 라고도 불립니다. 봄과 가을에 매년 2차례 개최되는 다카야마 축제는 교토의 기온 축제, 지치부의 밤 축제와 함께 일본 3대 축제의 하나로 꼽히며, 전체 수백 명에 이르는 행렬은 우아하고, 화려하게 장식된 전통 장식수레를 구경하기 위해 매 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