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성
오카야마성은 아사히강(江) 서쪽 언덕에 세워진 평산성이다. 원래 가나미츠 씨가 사는 성이었는데 1570년 우키타 나오이에가 약탈했다. 1597년에 그의 아들인 히데이에는 도요토미 정권의 유력한 다이묘의 지위에 걸맞는 성으로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수리에 들어갔다. 금박 기와를 사용하여 5층 6단의 복잡한 구조를 가진 전기 망루형의 천수각을 세우고, 천수각 외벽에는 검은 판자를 붙였는데 그 색깔에서 유래하여 우죠(烏城)라는 별칭을 갖게 되었다. 세키가하라 전투 후에 입성한 고바야카와 히데아키, 이케다 집안이 계속해서 성을 확장 정비하여 지금의 영역으로 완성했다. 천수각은 1945년 공습으로 소실, 1966년 재건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카야마성 [Okayama Castle, 岡山城(강산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고라쿠엔
오카야마 시의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로 명명된 코라쿠엔 정원이 가장 잘 구현한 일본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아름다움과 디테일 지향은 일본 정원의 핵심 요소다.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이 경험에 더해진다. 코라쿠엔은 일본의 전통적 요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봉건 영주 이케다 쓰나마사는 1600년대 말 정원 공사를 지시했고 1700년에 완공됐다. 중요한 손님들을 접대하기 위한 장소로서, 봉건 영주들의 퇴각으로서 건립되었다. 오늘날에도 정원의 목적이 뚜렷하다. 전쟁과 재난으로 인해 여러 차례 피해가 발생했지만 세부 계획으로 인해 정원은 원래의 배치도로 계속 복원될 수 있었다고 한다.
코라쿠엔은 방문객들이 전통 일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인근 오카야마 성의 아름다움은 정원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정원 안에는 옛 일본의 정취를 자아내는 수많은 명소가 있다. 렌치켄 찻집(이케다 자신이 가장 좋아한다고 하는 곳)과 같은 건물들은 봉건시대 삶이 어땠는지 생생한 이미지를 그리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